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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행동요령, 우리 함께 건강한 여름 나기 우리나라는 매년 여름이 되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립니다. 올해도 40도가 넘나드는 등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러한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폭염 대비와 대응을 위해 평상시와 발생 시 필요한 행동요령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평상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1-1. 기상상황 모니터링여름철 폭염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평소부터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V, 라디오,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폭염 발생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이나 다른 공신력 있는 정보 채널을 통해 기온, 강수량, 습도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2024. 6. 18.
온열질환 대처법 - 더위 질병 상식 열사병(Heat Stroke) 정의 및 증상•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체온조절 중추)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질환‣ 중추신경 기능장애(의식장애/혼수상태)‣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40℃) ‣ 심한 두통, 오한, 빈맥, 빈호흡, 저혈압 • 다발성 장기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치사율이 높아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한 질환 대처요령○ 119에 즉시 신고하고 아래와 같이 조치합니다.-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깁니다.-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하고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힙니다.- 얼음주머니로 목, 겨드랑이 밑, 서혜부에 대어 체온을 낮춥니다.   열탈진 (Heat exhaustion) 정의 및 증상• 열로 인하여 땀을 .. 2024. 6. 18.
OpenAI 의 영리기업 전환과 AI 업계에 미칠 영향 OpenAI 비영리에서 영리기업으로 전환 검토OpenAI의 CEO인 샘 알트먼은 최근 일부 주주들을 대상으로 OpenAI를 비영리 이사회의 통제를 받지 않는 영리 기업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쟁사인 앤스로픽(Anthropic)과 xAI 같은 영리기업 구조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앤스로픽과 xAI는 모두 공익 법인(Public Benefit Corporation, PBC)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장기적 이익 신탁(Long-Term Benefit Trust, LTBT)을 통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법인 구조를 통해 OpenAI는 비영리 단체와 유사한 임무를 유지하면서도, 투자자들이 투입한 140억 달러에 대한 빠른 수익 실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2024. 6. 17.
소비자를 울리는 꼼수 인상 - 슈링크플레이션 실태 조사 꼼수 인상, 기업의 새로운 전략최근 기업들이 가격을 높이는 대신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부터 주요 유통업체들과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분기별로 유통 중인 상품 정보를 제출받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 실시한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슈링크플레이션‘Shrink(줄어들다)’와 ‘Inflation(물가상승)’의 합성어로, 기업이 판매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의 크기 또는 용량을 줄여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방식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를 의미     슈링크플레이션 실태조사 결과한국소비자원은 자율협약 유통업체 제출 정보, 참가격 가격정보, .. 2024.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