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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울 시민을 위한 외로움 제로프로젝트, '외로움없는 서울' 종합대책총정리

by 프리소어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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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제로도시

외로움이 만드는 우리 사회의 그림자

최근 서울시에서 충격적인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서울의 고립은둔 청년이 약 13만 명에 달한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6개월 이상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들의 증가는 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오늘은 서울시가 새롭게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외로움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혁인 대책들 

1. 24시간 상담서비스'외로움안녕 120'

- 2025년 4월부터 24시간 365일 운영

- 120 다산콜 연결 후 전담상담원과 상담 가능

- 카카오톡 AI 상담 서비스 별도 운영

2. 따뜻한 만남의 장소'서울마음편의점'

- 2025년 4개소 시범운영 시작

- 서울라면 등 음식과 함께하는 소통공간

- 회복경험자의 현장 상담 서비스 제공

3.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서울연결처방'

- 정원처방: 고립청년, 난임부부 대상 원예활동

- 15분 외출처방: 은둔형 외톨이 맞춤 프로그램

- 자립처방: 재고립 방지를 위한 돌봄 공동체 지원

4. 스마트한 조기발견시스템

- 가스·전기 등 46종 위기정보 활용

- 편의점, 빨래방 등 생활밀착업종 협력

- 배달앱 플랫폼 내 고립위험도 체크 기능

5. 시민참여형 프로그램'365 서울챌린지'

- 스포츠, 독서 등 다양한 활동 포인트 적립

- 서울달 탑승권, 한강캠핑장 이용권 등 혜택

- 배달앱과 연계한 오프라인 활동 유도

 

 

외로움 없는 서울을 향한 희망의 첫걸음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에 향후 5년간 4513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예방부터 치유, 사회복귀, 재고립 방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이 돋보입니다. 특히 '외로움 없는 주간' 신설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하나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이번 정책이 외로움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외로움 없는 서울', 그 따뜻한 변화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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