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서비스로 고객 신뢰 쌓은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2024년 상반기 경영공시를 통해 출범 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금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토스뱅크의 성과에 주목해 봅시다. 이번 글에서는 토스뱅크의 상반기 실적과 그 비결,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혁신적 금융 서비스와 포용적 정책으로 이룬 성장
1. 상반기 실적 현황
토스뱅크는 2024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2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이는 출범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재무안정성과 수익 구조의 견고함을 입증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 여신 잔액: 14.8조 원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
- 수신 잔액: 28.5조 원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
- 총 자산: 31.1조 원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
- 고객 수: 1,055만 명 (전년 동기 689만 명 대비 1.5배 이상 증가)
2. 혁신적 금융 서비스 출시
토스뱅크는 기존 은행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평생 무료 환전 서비스: 은행권 최초로 도입하여 6개월 만에 135만 명이 8.5조 원을 환전하는 성과 달성
- '나눠 모으기' 통장: 매일 자동으로 이자가 지급되는 '자동 일복리' 기능 탑재, 상반기 기준 잔고 3.2조 원 달성
- 도전통장: 미라클 모닝 성공 시 상금을 주는 새로운 컨셉의 상품으로 영시니어 세대 고객 확대에 기여
3. 포용적 금융 정책 실천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34.9%로 유지하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포용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다자녀 가구, 청년, 소상공인,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 선도적 출시, 총 3조 원 시장 공급
- 다양한 보증・정책 대출 라인업 구축: 기회보증대출, 사잇돌대출, 온택트보증대출, 이지원보증대출, 햇살론뱅크 등
4. 안정적 재무 건전성 확보
토스뱅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 BIS 자기자본비율: 14.69% (전년 동기 11.69% 대비 3.00% p 증가)
- 연체율: 1.27% (전년 동기 1.56% 대비 0.29% p 감소)
- 누적 대손충당금전입액: 2,61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000억 원 이상 증가)
📌BIS 자기자본비율
BIS 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은행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준: 국제적으로 최소 8% 이상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10%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혁신과 포용의 균형으로 그리는 미래
토스뱅크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포용'이라는 기조 아래,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포용적 금융 정책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금융권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들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자본적정성과 건전성 등 기초체력을 더욱 튼튼히 하며 고객의 신뢰를 지켜나갈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함께 대출, PLCC 신용카드 등 신상품 출시를 통해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스뱅크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금융 서비스의 혁신과 금융 포용성 확대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토스뱅크가 그려갈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금융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
PLCC는 'Private Label Credit Card'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단독 브랜드 신용카드'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PLCC의 기본 개념:
특정 기업이나 브랜드와 제휴하여 만든 신용카드입니다.
해당 브랜드의 로고와 디자인을 카드에 적용합니다.
PLCC의 장점:
해당 브랜드 이용 시 높은 할인율이나 포인트 적립률 제공 브랜드 전용 혜택 (예: 무료 배송, VIP 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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